비전공자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니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런 저를 김정원 선생님께서 아주 기초부터, 저라는 씨앗이 온전히 발아할 수 있게 천천히 물을 주며 기다려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셨습니다.

두려움과 초조함이 늘 있던 저에게 자신감을 주시고 방향성을 제시해주셨으며
아직은 새싹으로 막 자라난 참이지만 후에 어떠한 식물로 자라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뿌리를 가지게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반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걸 저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해주셨고
이 도전이 정말 저에게 의미있고 뿌듯한 과정이 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박은경 취업실장님께서도 새로운 분야라 취업에 막막한 저에게 걱정을 덜 수 있게 정보를 찾아주시고
입사지원서부터 구인구직까지 저에게 맞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무언가를 배우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새로운 시작을 하기엔 너무 벅차지 않을까 했는데
그 모든 걸 김정원 선생님과 박은경 취업실장님께서 그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