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동안 길었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의 큰 가르침을 받고 성장해서 갑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고 막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게만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그만큼 욕심이 생겨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앞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시니 그저 뒤따라갔을 뿐인데

비전공생이였던 저는 어느덧 반응형 웹페이지를 집에서 혼자 만들 정도로 성장해있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 수업을 듣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이제 저는 이 자리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겠지만 4개월이라는 금같은 시간이 제게 
거름이 되어 더더욱이 빛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되돌아 생각해보면 김세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떠나는 제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행하며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되어 
저같은 비전공자인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겁니다.


늘 앞에서 열정 가득 아프신 몸을 숨기며 수업하시던 선생님이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몸 좀 관리 잘 하셔서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몸 관리 잘하셔서 사회에서는 편한 언니같은 선생님으로 쭉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태 만났던 선생님 중에 제일 열정 가득하셨던 김세지 선생님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프지 마세요ㅎㅎ


좋은 스승을 두어 행운인 저는 반장이였던 김은송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어 다시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계셔야해여ㅎㅎㅎㅎㅎ

사랑해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