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면서, 이전까지는 막연하게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회계라는 과목이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한번 공부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탈주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조금은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민현규선생님께서 굉장히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강의해주시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은 반복해서 알려주시고, 언제든 질문해도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회계, 세무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요점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프린트로 나눠주시고, 수업 초반 어려운 부분들은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들어볼 수 있었던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거의 전회차의 기출을 (최신것까지) 풀어볼 수 있게 해 주셨던 것도 실제 시험을 보늗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열심히 강의하시는 선생님은 만나봤지만, 그냥 내 지식을 학생들앞에서 줄줄히 늘어놓기만 하는것과,  그 내용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은 강의도 당연히 열정적이셨지만,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는지를 너무 잘 알려주셔서(특히 원가회계 공식들, 너무 많아 외우는거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외우라는대로만 했더니 모든 문제가 다 풀리는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회계에 자신감도 붙고 재미도 느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두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선생님께 정말 많은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