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달려온 강의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오전반이라 자주 지각을 할가 걱정했지만 지하철역과 가깝고 교통편이 좋아 높은 출석율로 수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처음 코딩을 배웠지만 김철학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난 뒤 저에게 웹사이트 하나 만드는 것은 껌이 됐습니다. 수업은 주로 프로젝트 실습 위주로 가지만 이론도 많이 가르쳐주셔서 덤으로 정보처리기사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