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 초부터 중순까지 그린컴퓨터아카데미를 다니며 힘든 점도 즐거운 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관하여 무지했던 제가 지식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어도비 프로그램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어서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과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시원섭섭한 학원 생활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반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고 취업길의 갈피를 잡지 못해 힘들어했을 때 공정식 선생님께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셨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에 문연희 실장님께서 제 진로와 커리어에 대해  저의 상황에 맞는 알맞은 조언을 해주셔서  이십대 중반에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원 수료 후 남은 저의 취업 준비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될거같아 후회 없는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