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야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으로 신청한 광고컨텐츠 수업이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택이었습니다.


수업 중 일때도 수업이 끝난 지금도 저는 편집이 잘된 영상을 보고 있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곤 합니다. 
이유는 제가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자신감이 떨어져서 ＂포기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세상에 단 한명 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 제가 느끼는 감정은 저만이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조예영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인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말씀 해주시던게 ＂이렇게 하면 됩니다＂ 가 아닌 ＂이렇게 해보세요＂ 입니다. 
결과에 따른 과정이 일률적인게 아닌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가르침이 저를 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영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갓난 아기 수준이지만 선생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서 오늘도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새로운 자료를 더 찾아보자＂ ＂이렇게 한번 시도해 보자＂

끝으로 ＂조예영 선생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