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 20살이 되고 나서 취업의 길로 뛰어든 학생이였어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 꾸고 있었고 그래서 알아보게 된 학원이었는데.

학원 선생님이 제 예상과는 다르게 재밌으시고 질문을 하면 잘 받아주는 분이셨고

농담과 재치로 분위기를 띄워보려고 하셨으나 이번엔 다들 조용하신 분들만 오셨는짘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개그에 같이 못 웃어드려서 죄송할따름입니닼ㅋㅋㅋㅋ

아무튼 5개월간 수업 재밌었어요 ! 후회하지 않을 수업이고, 제 2020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비 전공자를 전공자 못지 않게 만들어주시고, 각자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으신 분이세용

나중에 꼭 찾아뵈서 밥 한 번 먹구 싶네요 !
항상 말씀하시던 과제 안내면 단둘이 1:1로 마주 앉아서 스파게티 먹으러 가져 !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