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툴이나 하나도 할 줄 모르는 백지의 상태로 갔어서 처음에는 혼자 뒤처질까봐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와서 알려주시는 모습에 조급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제작하고 싶었던 작업물들을 하나씩 제작해나가면서 알지 못했던 부분이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을 정말 많이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쌤의 피드백이나 많은 조언들로 제 작업물이 더 빛날 수 있었고,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던 쌤 덕분에 제 작업물에 대한 자부심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네 달 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구나를 느꼈고 다시 네 달 전으로 돌아가도 선생님께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