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TQ 1  급 (포토샵)  합격통지서를 받았네요.

늦은 40 후반 나이 눈도 침침하고 GTQ 수업을 따라 갈려니 조금 막막했는데..
 강의를 못 따라가도 결석하지 않고  출석이라도 100% 만 하자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수업을 못 따라 갈 것 같아서 매일  출석 한 결과  선생님의 강의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맨 앞자리 자리를 잡고 강의를 들으면서 선하나 긋기도 힘든 과정에서  어느 듯  2주만에 시험까지 치를 수 있는 경지까지 
만들어 주셔서 (신촌) 이태희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5월달 시험 치를 때 컴터 세팅 문제로 10분이상을 날려 먹었고 감독관은 10분을 더 주지 않은 채로  첫 문제를 풀 때 세팅 문제로  멘탈이 계속 흔들렸는데 이태희강사님께서 시험 장에서 "문제를 다 못 풀더라도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라"다 풀지 못한 문제에 미련을 버리고  3번 문제 2번 1번 순으로  수업 때 연습한 순서대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떨어졌겠지 하는 마음으로 합격자 확인을 해보니 자격증 취득(합격)하였네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