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디자인 학원이랑은 개념부터가 틀렸습니다. 일반학원이 단순히 비전공자들에게 프로그램툴을 가르쳐 주고 예제를 풀이하며 기능만 학습시키는 체계였다면, NCS과정은 개념부터 시작해 프로그램 활용은 물론 다양한 실무예제에 적용시켜 차츰 숙련도를 상승시킬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실제 업무에서 적용되는 프로세스를 따라갔기에 머리에서 금방 사라지지 않고 각기 다른 주제를 디자인할 때도 연장의 과정이라 지식이 꾸준히 쌓여가는게 느껴졌습니다. 편집/시각 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툴의 활용이 다소 부족하여 구직과정에서 용기가 없었지만, 이제는 자신있게 구직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공모전 참여와 디자이너 초청강의가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