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약 6개월, 760시간 동안 타이트하게 여러가지 작업물도 만들어내고 과제도 수행했지만,
오히려 제 자신이 보유한 잠재적인 역량을 빠르게 파헤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는 게 \'스파르타는 결국엔 개개인을 한 층, 그리고 더욱 빠르게 성장 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린 학원을 다니면서 더욱이 많이 느꼈습니다.
디자인과 코딩 이 두 분야 모두 처음 도전했지만,  두 선생님께서 A to Z로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시고 지도해주셔서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한 같은 반 동기들 덕분에도 항상 수업이 즐거웠고, 방구석 1열에서 직관한 선생님들의 아리따운 용안과 수업하시는 모습 또한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과정이 끝나 아쉽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마음 속 한 켠에 자리 잡고 함께 있을 걸 생각하니, 시원섭섭하지만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원장님, 교육운영팀 선생님들, 은주선생님, 나현선생님, 정진실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면서
후에 새로 들어올 UIUX 반 \'그리니\'여러분들도 즐겁게 수강하고 수료하시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