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평가형]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모션그래픽,유튜브영상편집,3D블렌더활용) 취득과정A
(멀티미디어)UI/UX(웹퍼블리셔)&영상편집(유튜브,에펙,블렌더3D) 양성과정-혼합
(산대특)ICT를 활용한 융복합 광고콘텐츠제작(UI/UX,모션그래픽(유튜브영상)_특례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플랫폼 제작 및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과정
모션그래픽(프리미어(PREMIERE),에펙(AFTER EFFECTS) 유튜브영상편집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
모션그래픽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뉴욕의 SVA를 졸업한 김윤수는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악사(AXA) 등 글로벌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는 머클리 앤 파트너스(Merkley+Partners)에 재직 중이다. 뉴욕에 발을 디딘지도 벌써 8년, 여전히 그는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공업디자인을 전공한 그가 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사실 막연한 환상 때문이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뉴욕을 목표로 삼아 떠나왔지만 현실은 그리 아름답지 않았다. 2학년으로 편입한 SVA의 어마어마한 커리큘럼에 기가 질렸는데, 15주 동안 각 과목별로 진행되는 4개의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해야 했던 것이다. 모두 7개의 과목을 들으면서 학기중에는 과제에 치이고, 방학때는 여름 학기 수강과 인턴 생활을 하면서 3년을 지냈다. 그래도 학년 말마다 진행되는 프로젝트 리뷰에서 상위 10%를 놓치지 않았다. SVA를 졸업하면서 산 하나 넘었나 싶었더니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기간이 주어졌다. 미국에서 학사과정을 마친 모든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실습기간으로, 기간 내에 취업을 하고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면 남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속앓이를 하는 기간이다. 두번째 산을 넘어 입사하게 된 곳이 바로 머클리 앤 파트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