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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특)ICT를 활용한 융복합 광고콘텐츠제작(UI/UX,모션그래픽(유튜브영상)_특례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플랫폼 제작 및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과정
모션그래픽(프리미어(PREMIERE),에펙(AFTER EFFECTS) 유튜브영상편집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
모션그래픽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 기술로 체감하는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서천 국립생태원 ‘미디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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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 디지털 체험관 ‘미디리움(Medirium)’을 지난 4월 3일 공개했다. 미디리움은 생태계 보존, 멸종위기종, 환경오염 등 생태와 관련된 주제들을 동작인식, 증강현실(AR)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 에코 스페이스
다양한 디지털 기술 접목해 효과적인 전시 콘텐츠 ‘미디리움(MEDIRIUM)’은 미디어와 중심(중앙)을 뜻하는 접두사 MEDI-와 박물관, 전시장을 뜻하는 접미사 -RIUM의 합성어로, 초대형 LED 파사드, 동작인식, AR 기술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디리움은 에코 스페이스, 에코 스케치, 에코 레인저, 에코 블록놀이 등 총 9종의 디지털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 에코 레인저
‘에코 스페이스’는 움직임에 따라 생명의 탄생과 신비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벽면의 폭포에 다가가면 물줄기가 관람객을 따라 흐르고 바닥을 밟으면 생명의 빛과 소리가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코 스케치’는 전통적인 색칠하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대륙사슴,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동물 7종이 그려진 종이를 색칠한 뒤에 이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 속에서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화면에 다가가면 해당 동물에 관한 정보가 팝업 형식으로 화면에 나타난다.
![]() 에코 블록놀이 ![]() 에코 스케치
‘에코 레인저’는 우리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큰입베스, 파랑볼우럭 등의 외래종과 환경 오염 물질을 퇴치하는 콘텐츠다. 콩주머니를 던져 외래종과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피라미, 각시붕어 등 우리 고유종을 보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에코 블록놀이’는 준비된 블록을 화면에 올려두면 동식물이 화면에 나타나 서로 먹고 먹히는 생태계의 먹이사슬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이다. 이 밖에도 국립생태원에서 개발한 책을 터치스크린의 큰 화면으로 즐기는 ‘에코 E-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 에코월드 ![]() 에코 포토존
국립생태원은 미디리움의 체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전용앱도 선보인다. 미디리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디리움’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웅식 국립생태원 생태지식문화부장은 “생태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리움’은 아이들의 생태 보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2년에 걸쳐 다양한 생태미디어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여 디지털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_ 임새솔 기자 사진제공_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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