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평가형]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모션그래픽,유튜브영상편집,3D블렌더활용) 취득과정A
(멀티미디어)UI/UX(웹퍼블리셔)&영상편집(유튜브,에펙,블렌더3D) 양성과정-혼합
(산대특)ICT를 활용한 융복합 광고콘텐츠제작(UI/UX,모션그래픽(유튜브영상)_특례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플랫폼 제작 및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과정
모션그래픽(프리미어(PREMIERE),에펙(AFTER EFFECTS) 유튜브영상편집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모션그래픽
모션그래픽 유튜브영상편집(프리미어,에펙,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시대는 변하였고 디자인의 위상은 높아져만 간다.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다양한 이론들이 난립하고 디자이너들은 새롭게 부여 받은 역할을 학습해야만 한다. 하지만 정말 이게 전부일까?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작업인 듯 하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1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전시회는 더욱 의미가 깊다.
조용한 행성이 빛과 시간에 의해 확장된다. 미술의 경계가 ‘조용한 행성’이었다면 ‘빛과 시간’은 미디어 작업이다. 조용했던 행성에 빛과 시간이 생기면서 행성은 확장된다. ‘조용한 행성의 바깥’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미디어소장품특별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작가 8인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정가(正歌)는 노래로서의 정악(正樂)으로 가곡과 가사, 시조를 말한다. 정가의 ‘정(正)’은 만물을 바르게 만들고 정화시키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정가는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이기도 하다. 전통 성악곡인 정가는 지난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백남준은 말했다. 달은 가장 오래된 TV라고. 그에게 있어 달 속에 사는 토끼는 즐거운 영감을 제공하는 존재였다. 또한 토끼는 유년의 추억과 미성숙한 자아를 의미하기도 한다. 토끼가 지닌, 특유의 소심한 성정 때문이다. 더불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는 앨리스를 알 수 없는 세계로 인도하는 메신저이기도 했다.
예술과 기술이 본래 한배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대 그리스어 ‘테크네(techne)’는 로마인들에 의해 ‘아르스(ars)’라는 단어로 변용되다가 후일, ‘아트(ar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분리되기에 이른다. 다시 말해 ‘테크네’는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한 전반적인 예술분야와 그것을 사용하는 기술을 통합하는 개념이었던 것.
1년 여간 국립현대미술관의 창작지원으로 예술 활동을 해온 16명의 고양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시안미술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한 이야기’ 전이 바로 그 것. 지방의 문화소외지역과 문화적 혜택을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둔 이번 전시에서 참여작가들은 대중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을 차용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DAF 2010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참여는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많은 관람객들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을 꿈꿀 수 있었다, ‘나와 너’, ‘예술과 일상’ 사이의 소통을 가능케 하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겐 DAF가 어떻게 보여졌을까.
예술은 기본적으로 소통의 산물이다. 오늘날, 예술이 가진 다방향성은 예술가와 대중의 소통을 넘어서서 이종간의 다양한 해석에까지 이르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2월 1일에 그 막을 연 2010 ATU(Alternative, Translate, Universe)는 이러한 예술과 예술 사이의 소통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는 행사이다.
무릇 영화제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화려한 레드카펫 위를 뽐내듯이 걸어가는 스타들, 게스트 목걸이를 걸고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감독들,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도우미들... 그리고 영화제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리려는 광고 및 각종 프로모션 행사까지... 이들 모두는 영화제가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차원의 것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축제의 장임을 말해주고 있다.
눈앞에 보이고, 느껴지는 기억들. 이제 곧 시간이 지나가면 부서질것 같은 순간을 붙잡기 위해 우리는 셔터를 누릅니다. 하지만 단순히 우리 머릿속의 기억을 보완하기 위해 ‘사진\'이라는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 만은 아닌 듯 합니다.